오스카 단편만화영화상:”Father &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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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이 바다에서 헤어지기 섭섭하여 말못하고,
아빠가 배를 타려다가 돌아서서 다시 딸을 번쩍 들어 안고 맙니다.

시간을 보시고 “요즘처럼 바쁜 때 9분동안 어떻게 동영상을 본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말 아까운 인생의 9분을 놓치시는 겁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져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엇이 있습니다.

“Father and Daughter”
말은 한 마디도 없는데 우리 마음의 기다림과 갈망과 아쉬움과 재회를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2000년에 아카데미 단편 만화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감독이고 동화작가 Michaël Dudok De Wit 씨가 만든 단편만화영화입니다.
아니 동화영상입니다.

왜 음악은 그리도 구슬픈지요,
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버지와 딸’의 모습은 방긋 웃는 장면이 아닌지요.
‘아버지와 아들(The Bicyclel Theief)’에서도,  ‘아버지와 딸’에서도 자전거는 왜 우리를 슬프게 하는지요.

그러고보니 어제 낮에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장을 봐가시던 고달퍼보인 아저씨의 얼굴이 다시 생각납니다.

3 Responses to “오스카 단편만화영화상:”Father & Daughter””

  1. Rich says:

    https://www.youtube.com/watch?v=I9JfkSUaorM

    여기서 계속 볼 수 있네요.

    기다림속에 안타까움

    순진한 어린 소녀였기에 파파가 다시 돌아 올 것이라는 믿음이 더 각인되었나 봅니다. 잡다한 생각이 많은 지금보다 우리가 어려서 순진했던 시절의 기억은 늘 더 강하게 잠재되듯 말이죠.

    결국 저 소녀는 이승이 아닌 다음 세상에서 그 소원은 이루어지는군요.

    그러고 보니 믿음이란 결국 기다림속의 간절함이라고도 생각이 되는군요.
    우리가 Jeshua를 만나고 싶다는 믿음 그 간절함 결코 소홀히 할 수 가 없겠군요.
    놓치지 말아야쥐!

  2. admin says:

    그 동영상을 보고 저는 한참 울먹였습니다.
    보는 내내요.

  3. amy jyu says:

    정말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군요.
    보면서 울었어요.
    가슴 찡한 동영상입니다.
    기다림이란 저런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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