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의 학생회장 선거공약이 ‘한국전쟁고아 돕기’

Broadcasting, Editor's Choice, Politics

2016-04-14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한국과 관련된 공약으로 내세웠던 버니 샌더스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의 인기가 예측하지 못한 정도로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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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말 다른 고등학생 후보들이 점심을 더 좋게 만들겠다거나 농구티켓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할 때 샌더스 후보는 한국의 전쟁고아들을 돕는 기금마련을 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지금 74세인 버니 샌더스 후보가 17살 때 뉴욕 주 브루클린에 있는 하이스쿨에 다닐 때의 일입니다. 그만큼 샌더스 후보는 일반적인 정치인과는 다른 인물입니다.

사회주의자라는 레이블 때문에 거리를 뒀던 정치인 사이에서도 그를 지지하는 분위가 만들어지면서 샌더스 후보를 지지하는 연방 상원의원도 생겼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던 연예인 가운데 샌더스 후보에게로 돌아서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오레곤이 지역구인 민주당 제프 머클리 연방 상원의원은 어제 뉴욕 타임즈에 실린 기고문에서 샌더스 후보가 중간층 미국인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머클리 상원의원은 자신이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혼자 벌어서 자녀를 대학까지 보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중간층이 일은 더 많이 하면서도 살아가기 힘들다면서 자신의 자녀와 미국의 미래를 위해 샌더스를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어제 뉴욕의 워싱턴 스퀘어 팍에서 열린 샌더스 캠페인에는 약 2만 7천명이나 참석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는 무척 불편한 사실입니다.
오늘 저녁에 열릴 힐러리 두 후보의 토론에 미국 유권자가 주목합니다….More 방송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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