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과 훌리안 카스트로 팀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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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w Angerer/AP/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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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뒤 국정운영에 대해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지만 언론은 갖가지 분석을 합니다.
벌써 힐러리 클린턴의 파트너인 부통령 후보까지 거론되는데, 히스패닉계 젊은 정치인입니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이 상원의원에 출마할 때 선거 캠페인을 하는 등 클린턴 부부와 가까운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클린턴 후보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공식지지는 피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해 블라지오 시장의 취임선서를 주례했고 2주일 전 힐러리 클린턴은 블라지오 시장의 흑인부인이 주도하는 어린이 관련 이벤트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블라지오 시장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말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공식지지를 미뤘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아이오와 주에서 소수의 유권자를 만나 구체적인 정책을 밝히지 않았지만 두가지가 주목됩니다.

첫째는 거의 지난 20년 동안 경호를 받으면서 자가운전도 하지 않던 클린턴 후보가 5만 달러에서 6만 달러 정도 하는 그의 부에 비하면 비교적 평범한 캠페인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CEO와 일반 직원의 연봉 차이가 300배나 나는 미국을 고치는 챔피언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둘째 클린턴 후보는 자신이 어려움이 많은 평범한 가장에서 자랐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할머니에게 방치됐던 어머니를 말하면서 그 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면서 자신은 훠스트 레이디와 상원의원이 되기 전에 이미 보통사람의 고충을 겪어서 아는 사람이라고 거듭 밝힙니다.

출마선언 이후 작은 그룹 앞에서 중간층 미국인 이슈를 말하는 클린턴 후보의 또 다른 약점은 젊은 정치인이 많은 지금 60대 말인 많은 나이입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 40대의 젊은 부통령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주택도시개발국 장관인 훌리안 카스트로는 히스패닉계로 스페니쉬를 잘하기 때문에 크게 늘어나는 라티노 유권자에게 어필하면서 자신의 많은 나이도 가려줄 것으로 계산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훌리안 카스트로는 201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했고 그의 쌍둥이 브라더 호아퀸 카스트로는 텍사스주 하원의원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훌리안 카스트로를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공화당에서 쿠바계인 마르코 루비오나 멕시칸계 아내가 있는 젭 부쉬가 대선후보가 될 경우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대결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 클린턴 이외에 다른 사람은 후보로 나오지 않았고 이르긴 하지만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이미 힐러리 클린턴을 민주당 대권주자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고등학교 때는 공화당인 아버지와 역사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공화당이었고 웨슬리 칼리지 역사상 최초, 최후의 졸업연설 대표였으며, 평생 어린이와 여성인권 문제에 깊이 관여했습니다. 또 힐러리 클린턴이 여자라는 게 이번 선거에서는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illary Clinton-Julian Castro 2016: an already inevitable Democratic ticket? (+video)

3 Responses to “힐러리 클린턴과 훌리안 카스트로 팀웍?”

  1. Yongsok Do says:

    글쎄요. 대통령이 신상품 뽑는 자리도 아니고, 과거와 현재의 정책, 성과 앞으로의 비젼 등으로 결정 해야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기대됩니다.

  2. Rich says:

    또한 많은 미디어들과 언론등이 이미 마치 그녀의 선거 캠페인 머신처럼 일제히 그리고 아첨하듯 알랑거리며 일사분란하게 돌아가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군요.

    WSJ Columnist James Taranto on the national media’s fawning coverage of the former First Lady’s presidential campaign.

    http://www.wsj.com/video/opinion-journal-the-hillary-media-machine/010AC1B0-2E69-41CD-B593-F9DD030D48F0.html?KEYWORDS=fawning

    이러면 완전은 아니지만 거의 게임 끝난거겠죠?
    대중을 우습게 여기며 조종하는 재단된 미디어들의 힘이 무서운 건 다 아는 사실이고 말이죠.
    거기에 마구 남발하게될 꿀같은 사기 공약들을 바르면 아무도 막을 수 없겠죠.

  3. Rich says:

    http://www.washingtontimes.com/news/2015/apr/15/hillary-clinton-inevitable-despite-mixed-feelings-/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던(47%) 싫어하던(47%) 아찌되었든 힐라리가 결국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고있네요.
    현재로선 성취해 논 것보다 잘알려진 그녀의 지명도 때문이라는 분석이네요.

    그러나 유권자의 54%가 민주당에선 힐라리같은 과거인물보단 새로운 fresh한 인물이 나와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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