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가치가 있는가?: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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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대학으로 향하는데, 과연 가치가 있는가?’
잡지 이코노미스트의 의문형 기사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뉴 잉글런드에 정착해 생활의 기반을 마련한 청교도들이 예배를 드리면서 번영을 위해 생각한 교육의 전당으로 하버드 대학이 세워진(1643년) 미국 고등교육의 역사부터 전했습니다.

세계의 고등교육은 미국식을 따라가고 있는데 19세기에 커진 미국의 대학교육은 연구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 20군데 가운데 19군데가 미국대학일 정도로 세계 고등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교육비를 거의 전액을 지원하는 유럽과 달리 미국대학은 정부와 민간지원이 섞인 마케팅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부담시키는 등록금이 지나치게 늘어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각 나라는 미국식 모델을 따르면서 대학에 다닌 연령의 젊은이의 대학입학율이 2012년을 기준으로 20년 전의 14%에서 32%로 늘어나 수요를 넘는 숫자인데, 반면 학자금 빚은 크레딧 카드나 자동차 융자금보다도 많아졌다고 상기시킵니다.

OECD 국가는 2000년 국내총생산의 1.3%를 고등교육에 썼지만 지금은 1.6%로 늘어났고 미국식 모델이 확대되면 그 비율은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중심의 미국식 고등교육이 세계를 안전하고 부강하게 하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고등교육이 가장 가치있는 것은 합리적 사고와 비판능력을 키우는 것인데 그 효과를 확인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고등교육에 대한 비용에 비해 교육효과가 크다고 증명되지 않으면 낭비이며, 따라서 정부가 다른 방안을 찾는 게 합리적이라고 전했습니다.

The World Is Going to University: Is It Wor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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