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람들의 인식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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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ngyang, the North Korean capital, deals with fewer electricity shortages than other parts of the country. David Guttenfelder/Associated Press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집권한 지 10개월이 됐습니다.
LA 타임스와 뉴욕 타임스가 김정은 집권 10개월을 맞아 전한 북한 주민의 현실은 거의 일치합니다.
평양공장의 굴뚝에는 연기가 나고 평양 특권층 여자들은 서구식 옷을 입고 휴디폰을 사용하지만 그외의 북한주민의 생활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더 나빠졌다는 보도입니다.

LA 타임스는 어제, 뉴욕 타임스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평양과 중국 단동에 사는 북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에서는 식량은 모자랄 정도를 넘어 군대갔던 아들이 영양실조로 집으로 돌아와 끼니걱정이 늘어났고, 밀주와 빵 등을 만들어 파는 상인은 거리에서 숨져가는 거지를 여러 번 본 사실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행상인이 파는 것을 훔쳐 먹지만 훔칠 기운도 없이 죽어가는 거지를 보면서 정말 나눠 먹을 수 있으면 나누고 싶다는 주민의 말도 전했습니다.

평양 거리로 물건을 사러 나간 돼지를 치는 북한 주민은 자신들을 끼니를 잇기 힘든데 평양의 부를 보면 왜 자신이 그들을 위해 일하는 지 회의감이 든다는 말도 했습니다. 지난 여름보다 식량값은 배가 올라 오히려 김정은의 집권 전보다 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하는 북한주민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Life in the capital has improved, with looser restrictions on women’s dress and greater access to entertainment.Vincent Yu/Associated Press

단동으로 2개월 비자를 받아 일을 하러 가는 북한 주민은 특권층인데 물론 외화를 벌어오라는 게  목적입니다.
단동에 도착한 북한 주민은 북한의 생활과 너무 다른 것에 놀라고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는 남한의 드라마를 보는 주민들은 경악합니다. 불을 끄고 창문을 천으로 가린 뒤 남한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몰래 성경을 읽지만 성경 읽는 게 발각되면 생명을 잃을 것도 압니다.

뉴욕 타임스는 북한 주민들은 2012년이 되면 마치 강아지도 떡을 먹을 것처럼 선전했으나 현실은 반대인 것에 큰 실망을 하고 있으며, 오랜 식량부족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전부터 북한 주민에게 회의감을 느끼게 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을 때 흰색 조화를 들고 울었지만 가짜 울음이었다고 말한 북한 여성의 말도 전했습니다. 노동당 일당체제를 믿는 사람도 줄어드는 상황도 전했습니다.

북한주민이 중국국경을 넘기는 김정은 체제 들어서 전보다 어려워진 현실도 전합니다.
북한은 2만 명의 경비원을 중국국경에 추가로 배치했고 중국도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과거에는 뇌물이 판을 쳐서 어느정도 눈감아줌이 있었지만 지금은 브로커도 종종 잡혀간다고 전했습니다.

단동에 노동을 하러 간 특권층은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동의 번쩍이는 삶이 북한과 대립되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처음 닷새 동안은 어린시절 이후에 먹어보지 못했던 사과만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삶이 괜찮은 삶이었다고 믿은 자신이 어리석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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