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엄마들이 우월한 이유: WSJ

Broadcasting, US & World

월 스트릿 저널이 한글과 영어로 보도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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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Fradin for The Wall Street Journal.
Pamela Druckerman’s new book “Bringing Up Bebe,” catalogs her observations about why French children seem so much better behaved than their American counterparts.

By PAMELA DRUCKERMAN

아이가 18개월 되었을 때 남편과 나는 딸을 데리고 잠깐 여름휴가를 가기로 했다. 우리는 살고 있던(나는 미국인이고 그는 영국인이다) 파리에서 열차로 몇 시간 떨어진 해안가 마을을 선택하고는 유아용 침대가 딸린 호텔방을 예약했다. 당시 우리에게는 딸 빈이 하나 밖에 없었다. 우리는 당시, 힘들어봐야 얼마나 힘들겠어 라고 생각했었다.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했지만 옛 항구 근처의 작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어야 했다. 곧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아기를 데리고 하루에 두 번 외식을 하는 일이 얼마나 지옥 같은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빈은 잠깐 음식에 관심을 갖더니 몇 분 후 소금통을 엎지르고 설탕종이을 찢어버렸다. 그리고는 의자에서 일어나게 해달라고 조르더니 레스토랑을 휘젓고 다니며 심지어 위험천만하게도 부두까지 뛰쳐나갔다.

빨리 식사를 끝내자는 것이 전략이었다. 앉으면서 주문을 했고 빵을 서둘러 가져다 주고, 에피타이저와 메인 코스를 한꺼번에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남편이 생선 몇 입 먹는 동안 나는 빈이 웨이터에게 쫓겨나거나 바닷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했고 다시 바꾸어 남편이 애를 살피고 내가 식사를 했다. 우리는 찢어진 냅킨과 테이블 주변의 떨어진 식용 오징어 등에 대해 사과의 뜻으로 많은 팁을 남겼다.

몇 번의 레스토랑에서 끔찍한 식사 경험 후 나는 주변의 프랑스 가족들은 우리 같은 고통을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하게도 마치 그들은 휴가 중인 것 마냥 보였다. 프랑스 아기들은 높은 의자에 기꺼이 앉아 있었고 음식을 차분히 기다리고 생선과, 심지어는 야채까지 먹고 있었다. 소리를 지르거나 징징거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테이블 주변에 쓰레기도 없었다.

당시 나는 프랑스에 산지 몇 년 정도 되었지만,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프랑스 부모들의 육아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식사 시간만 차이 나는 것은 아님을 깨달았다. 갑자기 많은 질문을 갖게 되었다. 예를 들면 내가 거의 출근 도장을 찍을만큼 수많은 시간을 보냈던 프랑스 놀이터에서 왜 한번도 아이들이(우리 아이 빼고) 짜증을 부리는 것을 못 본 것일까? 왜 내 프랑스 친구들은 아이들이 뭔가를 달라고 졸라 결국 서둘러 휴대폰을 끊어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일가? 왜 그들의 거실은 우리집처럼 인디언 천막과 장난감 부엌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프랑스의 부모들은 조용히 그리고 하나같이 모두 가족의 삶에 있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곧 분명해졌다. 우리 집에 방문한 미국인 가정의 부모들은 보통 아이들의 싸움을 말리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주방을 돌아다니는 걸음마 아기들을 돌보거나 레고 마을을 짓기 위해 마루에 주저 앉곤 했다. 반대로 프랑스 친구들이 방문 하면 성인들은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자기네들끼리 즐겁게 논다.

해변에서의 주말 휴가가 끝날 즈음 나는 프랑스 부모들이 무엇을 다르게 하는지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왜 프랑스 아이들은 음식을 던지지 않았을까? 왜 부모들은 소리지르지 않았을까? 나도 행동을 바꾸면 내 아이에게서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엄마로서의 절실함 때문이었는지 지난 몇 년간 나는 프랑스 육아를 연구했다. 그리고 지금 빈은 6살, 쌍둥이는 3살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사실 프랑스 부모들도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들은 정말 효과적인 육아 비결을 갖고 있다.

프린스턴 대학 경제학자들의 2009년 연구를 발견했을 때 처음으로 뭔가 가능성을 느꼈다. 이 연구에서 오하이오 콜롬버스 주의 엄마와 프랑스 렌의 엄마의 육아 경험 비교를 통해 연구자들은 미국 엄마들은 아이들을 다루는 일이 프랑스 엄마들이 느끼는 것 보다 2배 이상 불유쾌한 일이라고 여기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동 연구자들은 다른 연구에서는 텍사스의 일하는 엄마들의 경우 심지어 집안일이 육아보다 낫다고까지 말했다.

나는 분명 프랑스 옹호적인 편견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아니니 안심하라. 그 반대다. 여기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르겠다. 아이들이 자라서 교만한 파리지엔느가 되기를 원치 않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미국 육아의 현재 문제를 확실히 두드러지게 보이게 만든다. 중산층 프랑스 부모들은 (부유층이나 빈곤층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았다) 내게도 친숙한 가치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자연을 보여주고 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열성이었으며 아이들을 테니스 레슨, 미술 수업, 체험 과학 박물관 등에 데려갔다.

그러나 프랑스 사람들은 너무 강박적이 되지 않으면서 가족 일에 참여해왔다. 그들은 심지어 좋은 부모들조차 늘 아이들을 위해 배려하는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에게 있어, 저녁은 부모를 위한 시간이다”라고 한 파리지엔느 엄마가 나에게 말했다. “딸이 원한다면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성인들의 시간이다.”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들이 활발하기를 원하지만 늘 그런 건 아니다. 일부 미국 아기들이 중국어 가정교사를 두고 글 깨우치기 전 교육을 받는 반면 프랑스 아이들은 혼자서 아장 아장 걸어 다닌다.

중산층 미국인들에게 육아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은 내가 처음이 아닐 것이다. 문제적인 육아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많은 노력이 있어왔다: 과잉육아(overparenting), 광적육아(hyperparenting), 헬리콥터 육아(helicopter parenting), 내가 개인적으로가장 좋아하는 과보호육아(Kindergarchy) 등이 있다. 부모들 스스로를 포함해 어느 누구도 혹독한 미국 부모의 육아 방법을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물론 프랑스는 육아를 보다 매력적이고 스트레스가 적도록 만들어 주는 온갖 종류의 공공 서비스를 다 갖추고 있다. 부모는 유치원 무상교육, 무상의료보험, 그리고 미래 아이들 학자금 저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매달 양육비를 받는다. 양육비는 통장으로 바로 송금된다.

그러나 이러한 공공 서비스가 두 나라의 육아 차이를 모두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인들은 아이 양육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틀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프랑스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어떻게 훈육(discipline)하냐고 물었다. 그들이 내 말을 알아듣는데 조금 걸렸다. “아 어떻게 교육하냐는 거죠?”그들이 물었다. 나는 곧 그들에게 훈육이란 벌을 다루는 협소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 개념임을 알게 되었다. 반면 “교육”(학교와는 상관 없는 것)은 그들이 항상 하는 하는 모든 일을 말하는 것이었다.

이런 교육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기다리는 법을 배우는 단순한 행동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만난 프랑스 아이들이 2~3개월만 되도 밤새 깨지 않고 자는 이유이다. 이 아이들의 부모들은 아이가 울자 마자 바로 달래지 않고 아기들이 다시 잠에 들도록 내버려 둔다. 그래서 왜 프랑스 아이들이 레스토랑에서 의젓하게 앉아 있는가도 설명된다. 미국 아이들처럼 하루 종일 먹기보다는 식사시간까지 기다린다. (프랑스 아이들은 매번 하루 3번 식사하고 간식은 4시에 먹는다.)

어느 토요일 나는 30대 중반의 노동 변호사인 델핀 포셔를 방문했다. 그녀는 파리 동쪽 변두리에서 가족과 살고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 그녀의 남편은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고 1살의 오반은 근처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3살이 폴린은 식탁 테이블에 앉아 컵케익 반죽을 포장지에 털썩하고 떨어뜨리는 일에 몰입해 있었다. 반죽을 먹어 보고 싶은 유혹을 이겨낸 것 같았다.

델핀은 아이들에게 인내심을 구체적으로 가르친 적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 가족의 일상 생활은 즐거움을 참고 기다리는 것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 같았다. 델핀은 때로 폴린에게 사탕을 사준다고 했다. (봉봉은 대부분의 빵집에 진열되어 있다). 그러나 폴린은 그날의 간식 시간 전에는 절대로 사탕을 허락하지 않았다. 설사 간식 시간까지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였다.

폴린이 우리의 대화를 방해하려고 할 때면, 델핀은 “얘야, 2분만 기다리렴. 지금 이야기 중이잖니”라고 말했다. 매우 부드럽지만 확고했다. 나는 델핀이 얼마나 사랑스럽게 말하는지와 아이가 자신의 말에 순응할지에 대해서 얼마나 확신하는지에 대해 놀랐다. 델핀은 또한 아이들에게 혼자 노는 법과 같은 기술을 가르치고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서도 행복한 법을 배우는 것이다.”라고 그녀의 아들 오반을 언급하며 말했다.

이는 미국 엄마들 보다는 프랑스 엄마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프랑스 엄마들은 이를 명확히 육성하려고 한다. 2004년 대학교육을 받은 미국과 프랑스의 엄마들의 육아 신념에 대한 연구에서 미국 엄마들은 아이들이 혼자 놀도록 장려하는 것에 대해 중간 정도의 중요성을 부여했다. 그러나 프랑스 엄마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었다.

이후 아이들이 즐거움을 참고 기다릴 수 있게 하는 학습의 세계적 권위자인 월터 미쉘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당시 80세의 콜롬비아 대학 교수인 미쉘씨는 그의 오랜 여자친구가 있는 파리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나와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미쉘은 1960년대 말 스탠포드에 있을 때 “마쉬멜로우 테스트”를 고안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 테스트에서 4세 혹은 5세 아이들을 탁자 위에 마쉬멜로우가 놓여 있는 방에 데리고 들어갔다. 실험자들은 아이들에게 잠시 후 돌아올테니, 돌아올 때까지 아이들이 마쉬멜로우에 손대지 않으면, 마쉬멜로우 2개를 상으로 받을 것이라고 했다. 만약 아이가 마쉬멜로우를 먹게 되면 아이는 마쉬멜로우를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30초 정도만 기다렸다. 3명 중 1명만이 실험자가 자리를 뜬 15분을 온전히 참고 있었다.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은 잘 참는 아이들에게는 (마쉬멜로우에서)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요령이 있었다.

이어 1980년대 중반 미쉘과 그의 동료들은 잘 참는 자들은 집중과 추론력이 있었고 스트레스 하에서 통제를 잃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프랑스의 중산층 부모들이 하듯이 이러한 인내를 가르치는 것이 정말 아이들을 보다 차분하고 강하게 만드는가? 아마도 원하는 것을 즉각 얻게 되는 중산층 미국 아이들이 스트레스 하에서 종종 무너지는 이유가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을까?

원래 빈 출신인 미쉘씨는 프랑스 아이들에게 마쉬멜로우 시험을 해 본적은 없었다. 그러나 프랑스를 오랫동안 관찰한 사람으로써 그는 프랑스와 미국 아이들의 차이에 놀란다고 말한다. 미국에서 그는 “분명 아이들의 자가 통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물론 미국 부모들은 아이들이 인내심을 갖기를 원한다.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식탁을 차리고, 피아노를 연습하라고 독려한다. 그러나 프랑스 부모들처럼 우리는 헌신적으로 인내심을 연마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아이들이 화를 내는 면에서만 아이들이 참고 인내하는지를 보는 경향이 있다. 미국인들의 시각에서는, 운이 좋으면 인내심 있는 아이를 얻게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프랑스 부모들과 보육자들은 우리가 이 중요한 능력에 대해 그토록 자유 방임주의인지 믿기 어려워할 것이다. 내가 파리의 한 저녁 식사 초대에서 이 주제를 언급하자 프랑스인 집주인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1년간 살았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와 그의 아내는 미국인 부부와 친구가 되었고 산타바바라로 주말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다. 서로의 아이들과 함께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아이들은 7세에서 15세 가량 되었다. 수년이 지나서도 그들은 미국 아이들이 성인의 대화를 어떻게 끊어 놓았는지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해진 식사 시간이 없었다. 미국 아이들은 원할 때면 언제든지 냉장고로 가서 먹을 것을 꺼내 먹었다. 프랑스 부부에게 미국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인 것 같았다.

“우리가 놀라고 신경 썼던 부분은 부모들이 절대로 “안 돼”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그녀의 남편이 말했다.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였다고 그의 아내가 덧붙였다.

한참 후 대부분의 미국 아이들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표현에 자기 n’importe quoi 즉 “무엇이든지” 혹은 “자기 마음대로 “라는 단어가 포함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것은 미국 아이들에게 정해진 경계가 없다는 것이며 그들의 부모는 권위가 부족하고 무슨 일이든 허용한다는 것이었다. 프랑스 부모들이 종종 이야기하는 프랑스의 카드레 즉 틀이라는 이상과 반대되는 것이었다. 카드레는 아이들이 특정 사항에 대해 확고한 한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틀이다. 그리고 부모들은 이를 엄격히 이행한다. 그러나 카드레 안에는, 프랑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자유와 자율을 위임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권위는 프랑스인들의 육아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아마도 습득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일 것이다. 내가 만난 많은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해 편하고 차분한 권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나는 그저 부러울 뿐이었다. 그들의 아이들은 실제 부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다. 프랑스 아이들은 지속적으로, 휙 가버리거나 말대꾸하거나 끈질기게 조른다던가 하지 않는다.

어느 일요일 아침 공원에서 내 이웃인 프레드리케는 당시 2살인 아들 리오와 내가 씨름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리오는 아주 재빨랐고 따라서 내가 리오와 공원에 갔을 때 나 역시 쉴새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이는 놀이터 근처의 입구만 보려면 나가려 했다.

프레드리케는 최근 너무 예쁜 빨간 머리의 3살 여아를 러시아에서 입양했다. 같이 나갔을 때 그녀는 엄마가 된지 3개월 째였다. 그러나 프랑스인라는 것 때문에 그녀는 이미 나보다는 권위에 대해 완전히 다른 비젼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이 가능한 것이며 무엇이 정도에 벗어나는가에 대해 확연히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프레드리케와 나는 모래 상자의 주변에 앉아서 이야기 하려 했다. 그러나 리오가 계속해서 모래상자 근처에 있었던 문 밖으로 계속 뛰어나가려 했고, 매번 나는 아이를 쫓아가야 했고, 나무랬고, 또 아이를 끌고 오고, 아이는 소리를 질러댔다. 처음에 프레드리케는 조용이 이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만약 내가 리오를 계속 쫓아다니면, 우리는 앉아서 몇 분 이야기하는 이 작은 기쁨을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그녀는 공손하게 말했다.

“맞아요”라고 나는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죠?” 프레드리케는 내가 리오에 대해 보다 엄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 속으로는 오후 내내 리오를 쫓아 다니는 일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이는 정도에 벗어나는 일이었다.

나는 20분간 리오를 나무랐다고 말했다. 프레드리케는 미소지었다. 그녀는 내가 “안돼”를 강하게 표현해야 하고 정말 그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리오가 또 입구 밖으로 뛰어가려 하자 나는 여느 때보다 더 강하게 “안돼”라고 말했다. 어쨌든 아이는 나가 버렸다. 나는 따라가서 아이를 다시 끌어왔다. “봤죠?”라고 나는 말했다. “가능하지 않아요”

프레드리케는 다시 웃으며 나에게 소리지르기 보다는 보다 확신을 가지고 말하라고 했다. 나는 아이가 겁먹게 될까 두려웠다. “걱정 마세요”, 프레드리케가 나를 격려하며 말했다.

리오는 다음에도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나의 “안돼”라는 대답에 보다 확신이 실려 있음을 느꼈다. 소리가 큰 것은 아니었지만 확신이 있었다. 4번째 시도에서 나는 마침내 확신에 가득 찼다. 리오는 입구 쪽으로 접근했지만 – 기적같이 – 그 문을 열지 않았다. 그는 다시 돌아보더니 나를 조심스럽게 보았다. 나는 눈을 크게 뜨고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듯 쳐다보았다.

10분 후 리오는 나가려는 노력을 완전히 멈추었다. 그는 문에 대해서 잊어버린 것 같았고 다른 아이들과 모래 상자에서 놀았다. 곧 프레드리케와 나는 다리를 쭉 펴고 담소를 나누었다. 나는 리오가 갑자기 나를 귄위있는 사람으로 보게 된 것에 놀랐다.

“봤죠?” 프레드리케가 말했지만, 잘난체 하는 말투는 아니었다. “목소리 톤을 달리해서 그래요” 그녀는 리오가 그로 인해 충격을 받지는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 순간 그리고 아마도 처음으로 리오가 진짜 프랑스 아이 같아 보였다.

Why French Parents Are Superior

While Americans fret over modern parenthood, the French are raising happy, well-behaved children without all the anxiety. Pamela Druckerman on the Gallic secrets for avoiding tantrums, teaching patience and saying ‘non’ with authority.

By PAMELA DRUCKERMAN

Pamela Druckerman’s new book “Bringing Up Bebe,” catalogs her observations about why French children seem so much better behaved than their American counterparts.

When my daughter was 18 months old, my husband and I decided to take her on a little summer holiday. We picked a coastal town that’s a few hours by train from Paris, where we were living (I’m American, he’s British), and booked a hotel room with a crib. Bean, as we call her, was our only child at this point, so forgive us for thinking: How hard could it be?

We ate breakfast at the hotel, but we had to eat lunch and dinner at the little seafood restaurants around the old port. We quickly discovered that having two restaurant meals a day with a toddler deserved to be its own circle of hell.

Bean would take a brief interest in the food, but within a few minutes she was spilling salt shakers and tearing apart sugar packets. Then she demanded to be sprung from her high chair so she could dash around the restaurant and bolt dangerously toward the docks.
Journal Community

Our strategy was to finish the meal quickly. We ordered while being seated, then begged the server to rush out some bread and bring us our appetizers and main courses at the same time. While my husband took a few bites of fish, I made sure that Bean didn’t get kicked by a waiter or lost at sea. Then we switched. We left enormous, apologetic tips to compensate for the arc of torn napkins and calamari around our table.

After a few more harrowing restaurant visits, I started noticing that the French families around us didn’t look like they were sharing our mealtime agony. Weirdly, they looked like they were on vacation. French toddlers were sitting contentedly in their high chairs, waiting for their food, or eating fish and even vegetables. There was no shrieking or whining. And there was no debris around their tables.

Though by that time I’d lived in France for a few years, I couldn’t explain this. And once I started thinking about French parenting, I realized it wasn’t just mealtime that was different. I suddenly had lots of questions. Why was it, for example, that in the hundreds of hours I’d clocked at French playgrounds, I’d never seen a child (except my own) throw a temper tantrum? Why didn’t my French friends ever need to rush off the phone because their kids were demanding something? Why hadn’t their living rooms been taken over by teepees and toy kitchens, the way ours had?
French Lessons

Soon it became clear to me that quietly and en masse, French parents were achieving outcomes that created a whole different atmosphere for family life. When American families visited our home, the parents usually spent much of the visit refereeing their kids’ spats, helping their toddlers do laps around the kitchen island, or getting down on the floor to build Lego villages. When French friends visited, by contrast, the grownups had coffee and the children played happily by themselves.

By the end of our ruined beach holiday, I decided to figure out what French parents were doing differently. Why didn’t French children throw food? And why weren’t their parents shouting? Could I change my wiring and get the same results with my own offspring?

Driven partly by maternal desperation, I have spent the last several years investigating French parenting. And now, with Bean 6 years old and twins who are 3, I can tell you this: The French aren’t perfect, but they have some parenting secrets that really do work.

I first realized I was on to something when I discovered a 2009 study, led by economists at Princeton, comparing the child-care experiences of similarly situated mothers in Columbus, Ohio, and Rennes, France. The researchers found that American moms considered it more than twice as unpleasant to deal with their kids. In a different study by the same economists, working mothers in Texas said that even housework was more pleasant than child care.

Rest assured, I certainly don’t suffer from a pro-France bias. Au contraire, I’m not even sure that I like living here. I certainly don’t want my kids growing up to become sniffy Parisians.

But for all its problems, France is the perfect foil for the current problems in American parenting. Middle-class French parents (I didn’t follow the very rich or poor) have values that look familiar to me. They are zealous about talking to their kids, showing them nature and reading them lots of books. They take them to tennis lessons, painting classes and interactive science museums.

Yet the French have managed to be involved with their families without becoming obsessive. They assume that even good parents aren’t at the constant service of their children, and that there is no need to feel guilty about this. “For me, the evenings are for the parents,” one Parisian mother told me. “My daughter can be with us if she wants, but it’s adult time.” French parents want their kids to be stimulated, but not all the time. While some American toddlers are getting Mandarin tutors and preliteracy training, French kids are—by design—toddling around by themselves.

I’m hardly the first to point out that middle-class America has a parenting problem. This problem has been painstakingly diagnosed, critiqued and named: overparenting, hyperparenting, helicopter parenting, and my personal favorite, the kindergarchy. Nobody seems to like the relentless, unhappy pace of American parenting, least of all parents themselves.
[BEBEjump] Nicolas Héron for The Wall Street Journal

Delphine Porcher with daughter Pauline. The family’s daily rituals are an apprenticeship in learning to wait.

Of course, the French have all kinds of public services that help to make having kids more appealing and less stressful. Parents don’t have to pay for preschool, worry about health insurance or save for college. Many get monthly cash allotments—wired directly into their bank accounts—just for having kids.

But these public services don’t explain all of the differences. The French, I found, seem to have a whole different framework for raising kids. When I asked French parents how they disciplined their children, it took them a few beats just to understand what I meant. “Ah, you mean how do we educate them?” they asked. “Discipline,” I soon realized, is a narrow, seldom-used notion that deals with punishment. Whereas “educating” (which has nothing to do with school) is something they imagined themselves to be doing all the time.

One of the keys to this education is the simple act of learning how to wait. It is why the French babies I meet mostly sleep through the night from two or three months old. Their parents don’t pick them up the second they start crying, allowing the babies to learn how to fall back asleep. It is also why French toddlers will sit happily at a restaurant. Rather than snacking all day like American children, they mostly have to wait until mealtime to eat. (French kids consistently have three meals a day and one snack around 4 p.m.)

One Saturday I visited Delphine Porcher, a pretty labor lawyer in her mid-30s who lives with her family in the suburbs east of Paris. When I arrived, her husband was working on his laptop in the living room, while 1-year-old Aubane napped nearby. Pauline, their 3-year-old, was sitting at the kitchen table, completely absorbed in the task of plopping cupcake batter into little wrappers. She somehow resisted the temptation to eat the batter.

Delphine said that she never set out specifically to teach her kids patience. But her family’s daily rituals are an ongoing apprenticeship in how to delay gratification. Delphine said that she sometimes bought Pauline candy. (Bonbons are on display in most bakeries.) But Pauline wasn’t allowed to eat the candy until that day’s snack, even if it meant waiting many hours.

When Pauline tried to interrupt our conversation, Delphine said, “Just wait two minutes, my little one. I’m in the middle of talking.” It was both very polite and very firm. I was struck both by how sweetly Delphine said it and by how certain she seemed that Pauline would obey her. Delphine was also teaching her kids a related skill: learning to play by themselves.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at he learns to be happy by himself,” she said of her son, Aubane.

It’s a skill that French mothers explicitly try to cultivate in their kids more than American mothers do. In a 2004 study on the parenting beliefs of college-educated mothers in the U.S. and France, the American moms said that encouraging one’s child to play alone was of average importance. But the French moms said it was very important.

Later, I emailed Walter Mischel, the world’s leading expert on how children learn to delay gratification. As it happened, Mr. Mischel, 80 years old and a professor of psychology at Columbia University, was in Paris, staying at his longtime girlfriend’s apartment. He agreed to meet me for coffee.

Mr. Mischel is most famous for devising the “marshmallow test” in the late 1960s when he was at Stanford. In it, an experimenter leads a 4- or 5-year-old into a room where there is a marshmallow on a table. The experimenter tells the child he’s going to leave the room for a little while, and that if the child doesn’t eat the marshmallow until he comes back, he’ll be rewarded with two marshmallows. If he eats the marshmallow, he’ll get only that one.

Most kids could only wait about 30 seconds. Only one in three resisted for the full 15 minutes that the experimenter was away. The trick, the researchers found, was that the good delayers were able to distract themselves.

Following up in the mid-1980s, Mr. Mischel and his colleagues found that the good delayers were better at concentrating and reasoning, and didn’t “tend to go to pieces under stress,” as their report said.

Could it be that teaching children how to delay gratification—as middle-class French parents do—actually makes them calmer and more resilient? Might this partly explain why middle-class American kids, who are in general more used to getting what they want right away, so often fall apart under stress?

Pamela Druckerman’s new book “Bringing Up Bebe,” catalogs her observations about why French children seem so much better behaved than their American counterparts. She talks with WSJ’s Gary Rosen about the lessons of French parenting techniques.

Mr. Mischel, who is originally from Vienna, hasn’t performed the marshmallow test on French children. But as a longtime observer of France, he said that he was struck by the difference between French and American kids. In the U.S., he said, “certainly the impression one has is that self-control has gotten increasingly difficult for kids.”

American parents want their kids to be patient, of course. We encourage our kids to share, to wait their turn, to set the table and to practice the piano. But patience isn’t a skill that we hone quite as assiduously as French parents do. We tend to view whether kids are good at waiting as a matter of temperament. In our view, parents either luck out and get a child who waits well or they don’t.

French parents and caregivers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we are so laissez-faire about this crucial ability. When I mentioned the topic at a dinner party in Paris, my French host launched into a story about the year he lived in Southern California.

He and his wife had befriended an American couple and decided to spend a weekend away with them in Santa Barbara. It was the first time they’d met each other’s kids, who ranged in age from about 7 to 15. Years later, they still remember how the American kids frequently interrupted the adults in midsentence. And there were no fixed mealtimes; the American kids just went to the refrigerator and took food whenever they wanted. To the French couple, it seemed like the American kids were in charge.

“What struck us, and bothered us, was that the parents never said ‘no,’ ” the husband said. The children did “n’importe quoi,” his wife added.

After a while, it struck me that most French descriptions of American kids include this phrase “n’importe quoi,” meaning “whatever” or “anything they like.” It suggests that the American kids don’t have firm boundaries, that their parents lack authority, and that anything goes. It’s the antithesis of the French ideal of the cadre, or frame, that French parents often talk about. Cadre means that kids have very firm limits about certain things—that’s the frame—and that the parents strictly enforce these. But inside the cadre, French parents entrust their kids with quite a lot of freedom and autonomy.

Authority is one of the most impressive parts of French parenting—and perhaps the toughest one to master. Many French parents I meet have an easy, calm authority with their children that I can only envy. Their kids actually listen to them. French children aren’t constantly dashing off, talking back, or engaging in prolonged negotiations.

One Sunday morning at the park, my neighbor Frédérique witnessed me trying to cope with my son Leo, who was then 2 years old. Leo did everything quickly, and when I went to the park with him, I was in constant motion, too. He seemed to regard the gates around play areas as merely an invitation to exit.

Frédérique had recently adopted a beautiful redheaded 3-year-old from a Russian orphanage. At the time of our outing, she had been a mother for all of three months. Yet just by virtue of being French, she already had a whole different vision of authority than I did—what was possible and pas possible.

Frédérique and I were sitting at the perimeter of the sandbox, trying to talk. But Leo kept dashing outside the gate surrounding the sandbox. Each time, I got up to chase him, scold him, and drag him back while he screamed. At first, Frédérique watched this little ritual in silence. Then, without any condescension, she said that if I was running after Leo all the time, we wouldn’t be able to indulge in the small pleasure of sitting and chatting for a few minutes.

“That’s true,” I said. “But what can I do?” Frédérique said I should be sterner with Leo. In my mind, spending the afternoon chasing Leo was inevitable. In her mind, it was pas possible.

I pointed out that I’d been scolding Leo for the last 20 minutes. Frédérique smiled. She said that I needed to make my “no” stronger and to really believe in it. The next time Leo tried to run outside the gate, I said “no” more sharply than usual. He left anyway. I followed and dragged him back. “You see?” I said. “It’s not possible.”

Frédérique smiled again and told me not to shout but rather to speak with more conviction. I was scared that I would terrify him. “Don’t worry,” Frederique said, urging me on.

Leo didn’t listen the next time either. But I gradually felt my “nos” coming from a more convincing place. They weren’t louder, but they were more self-assured. By the fourth try, when I was finally brimming with conviction, Leo approached the gate but—miraculously—didn’t open it. He looked back and eyed me warily. I widened my eyes and tried to look disapproving.

After about 10 minutes, Leo stopped trying to leave altogether. He seemed to forget about the gate and just played in the sandbox with the other kids. Soon Frédérique and I were chatting, with our legs stretched out in front of us. I was shocked that Leo suddenly viewed me as an authority figure.

“See that,” Frédérique said, not gloating. “It was your tone of voice.” She pointed out that Leo didn’t appear to be traumatized. For the moment—and possibly for the first time ever—he actually seemed like a French child.
—Adapted from “Bringing Up Bébé: One American Mother Discovers the Wisdom of French Parenting,” to be published Tuesday by the Penguin Press.

2 Responses to “프랑스 엄마들이 우월한 이유: WSJ”

  1. ai hyi park says:

    불란서 파리에서 아이들을 낳아 기르다 지금은 California에 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위의 Pamela의 글을(전적 동감) 읽으며 파리에서 아이들 기르던 때가 생각납니다.

    두 딸은 이제 성인이 되었지만 파리에서 아이들 기르는 것(그 때) 이 사람들 자녀

    들 잘 기른다 생각했었지요. 우리 한국 엄마들이 이야기 한 것이 있습니다.

    파리에 살면서 할 것 중 생선 많이 먹고(싱싱힌 생선이 정말 많습니다.)또 하나는

    자녀 기르는 것 배우는 것이라고들 했었지요. 파리지앵들이 교만하기 보다는 자신감

    이 넘치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가 싶습니다. 밖에서 보면 교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만.

    불란서 인들은 가진 만큼 즐기고 사는 이들입니다.

    즉 $100있으면 그 만큼, $10있으면 거기에 맞추어 즐겁게 살지요.

    경제적 여유가 많이 생겼다해서 새 차를 사거나 큰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

    습니다.(중산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낭비를 안 하는 편입니다. 아이들 장난

    감이 미국 가정처럼 집안에 넘쳐나는 일은 없지요.

    가치관을 잘 심어준다고 할까요. 그래서 타인의 눈을 의식하여 어떤 일을 하지는 않

    는 것이지요.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엄하게 다스립니다.

    자라나는 과정이 이러하기 때문에 그들로 하여금 당당하게 “파리지앵”이라고 말 할

    수 있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Sean씨는 좋은 아버지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자녀들에게 정확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외람되지만) 저의 경험상 자녀 기르는 것의 중요한 부분이 아닐가 하는 생각입

    니다.

  2. Sean says:

    14세, 12세 남자아이와 2세 여아를 둔 아빠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연히 방송을 듣다가, 이 기사가 흥미로워서 웹사이트에서 정독을 했습니다.
    미국인들의 육아은 제쳐두고라도, 프랑스인들의 육아방식이나 생활에 부러움과 힌편으로는 자격지심을 느낍니다.
    육아의 형태가 양육, 훈육, 교육의 형태로든, 이론적으로는 이해가 가나, 행하기는 참 어려운 것같습니다.

    사과나무에 사과 열리는 아이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사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족으로, 그렇게 자란 프랑스아이들이 왜 “교만한 파리지엔느”로 되는 지 궁금해졌습니다.

    늘 좋은 방송(사실 운전할 때만 듣지만)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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